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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석할 테마는 그래핀 관련주 입니다. 

 

그래핀 관련주의 경우 과거 몇년전에 탄소나노튜브가 한창 이슈가 될 때 덩달아 이슈가 되었던 테마인데요.

최근에 다시 한번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테마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핀 테마주들의 의미를 먼저 파악해보죠. 

 

위에서 가볍게 언급을 한 것처럼 탄소와 관련된 신소재 입니다. 탄소원자로 만들어진 원자 크기의 육각형 그물로 된 벌집 형태의 구조를 가진 소재를 그래핀이라고 하는데요. 

특징으로는 0.2mm에 달할 정도로 투명하고 얇으며, 강도나 열전도율, 전기전도도, 신축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소재입니다. 

'꿈의 소재'라고도 불리는 그래핀은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더욱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상용화 제품으로는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전지, 반도체, 통신 등 아주 다양한 쪽으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진짜 꿈의 신소재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거창했나요? ^^)

 

그럼 관련기업들을 알아보도록 하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대장주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엑사이엔씨, 쎄미시스코, 국일제지) 정도로 분석을 해보도록 할께요~

 

그럼 첫 번째 기업으로 '국일제지' 입니다. 

 

국일제지는 로고가 쌍팔년도 로고네요. ㅠ 

한자로 된 로고가 그만큼 오래된 연혁을 말해주고 있기도 한데요. 

1978년 설립된 기업으로 2004년에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입니다.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그리고 도소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을 설립하여 테마의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은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를 위해 연구중이고 그래핀 관련된 미국 특허를 받았고 구글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핀 테마 대장주 - 국일제지 주가차트]

국일제지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최근에 두 차례 큰 이슈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월달의 상승은 일본 수출규제 대상 확대 우려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일제지 주가가 상승한 모습이었고

9월의 상승은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의 사회이사가 차세대 태양전지인 태양전지 그래핀 전극 개발을 한다는 소식에 급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국일제지의 경우 '그래핀 테마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련주 이자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다음 종목으로 그래핀 테마주인 엑사이엔씨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플하고 강렬한 엑사이엔씨의 로고입니다. 

엑사이엔씨는 199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탄소나노튜브 사업에서도 관련주로 큰 상승을 보였던 기업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전통의 강호 인 셈이죠^^)

 

엑사이엔씨는 건설 부분의 클린룸, 수장, 파티션, 등의 첨단부품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엑사이엔씨는 포스코에서 진행한 국책과제에서 그래핀 하이브리드소재 양성공정 확립, 전기전도도, 방열 특성을 비교하고 전도성 페이스트를 적용한 시제품의 평가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4년에는 그래핀 사업은 철수를 했다는 소식도 있네요. ㅠ)

 

그럼 엑사이엔씨의 주가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엑사이엔씨의 주가차트를 보면 최근 상승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조금 주춤한 모습입니다. 전통적인 탄소소재 기업이지만 2014년 그래핀 관련 사업을 철수한 이유로 관련 테마로의 가치가 조금은 약화된 모습입니다. 

(실제 관련이 없어도 이미지 때문에 엑사이엔시 처럼 이렇게 관련주로 편입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

 

 

그럼 다음 기업으로 빠르게 넘어가보겠습니다. ^^

 

다음은 세미시스코 입니다. 

세미시스코의 로고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전기차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주기 위해 반을 나눠서 전기차 사업부를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처럼 말이죠~^^ 

 

그래핀 관련주인 쎄미시스코는 2000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홈페이지의 모습처럼 최근 전기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세미시스코가 그래핀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2018년 11월 2차 소재부품 기술개발 국책연구개발사업의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은나노와이어와 그래핀 옥사이드를 이용한 유기태양전지용 투명전극 기술을 국책연구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사실 업종으로 보면 반도체도 전기차도 모두 아주 발전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을 좋아하는 투자자분들은 매우 구미가 당길 기업이기도 합니다. )

 

그럼 그래핀 관련주인 쎄미시스코 주가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차트는 앞에서 본 국일제지나 엑사이엔씨 주가차트와는 다르게 지지부진하거나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차트의 모습입니다.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거래량 디스카운트가 적용이 된진 몰라도 나름 매력적인 주가의 위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사실 제가 오늘 분석에서 주가가 큰 반응이 없는 쎄미시스코를 가져온 이유가 이것입니다. 실적이 받쳐주지 못하다 보니 주가의 흐름이 개판(?) 인 상황이지만 업종 자체의 성장성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실적의 개선이 보이는 시점을 꾸준히 보다가 개선과 함께 투자를 해도 좋을 만한 기업이 아닌가? 라는 아주 위험한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됩니다. ^^

 

그럼 여기까지 그래핀 관련주 테마주인 세미시스코, 국일제지, 엑사이엔씨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의 판단의 개인의 몫이나 오늘의 포스팅이 투자를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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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다른 글들을 보시면 다른 기업 및 테마주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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