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관련주' 황교안과 통합? (대신정보통신, 한국선재, 세우글로벌, DSR제강 주가 대장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승민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9대 대선이후 20대 대선에 다시 나설 가능성이 낮게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보수진영 내에서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통합 가능성까지 언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로 인해 관련주들의 강한 상승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새로운 관련주보다는 기존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 한국선재, 세우글로벌,  DSR 제강쪽의 상승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아직은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의 경우 당대당 통합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시점에서, 유승민을 주목해야할 이유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럼 유승민 관련주인 대신정보통신, 세우글로벌, dsr제강, 한국선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유승민 관련주는 대신정보통신] 

대신정보통신은 이재원 대표이사가 바른미래당 유승민의원과 위스콘신대 동문이라는 이유가 알려지면서 유승민 관련주로 부각된 종목입니다. 한때 조회공시를 통해 유승민 의원과는 사업상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였지만, 어쩔수없는 유승민의원 관련주의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종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대신정보통신은 SI사업, 보안, PDA, 금융 모바일 솔루션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유비쿼터스 및 IOT 사업에 강점을 가진 기업입니다. 

내실을 보면 실적이 그리 좋지못한 순수 테마주의 성격을 가진 기업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유승민 관련주 대장주 - 대신정보통신 주가차트]

대신정보통신의 주가차트를 보면, 양호한우상향 차트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두차례 큰 상승파동이 일어난 이후 최근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지 추세가 살아있는 모습이어서 거래량이 살아난다면 재차 전고점을 도전할 수 있는 흐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유승민 관련 내용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저가매수 적기 로도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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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유승민관련주 한국선재]

한국선재는 과거에 유승민의원이 강하게 밀어붙였던 밀양 동남권 신공항 관련주라는 이유로 유승민관련주로 구분이 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유승민 관련주인 한국선재는 1990년 설립된 기업으로 선재류 제조가공 및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철강재 부분에서 상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유승민관련주인 한국선재 주가차트]

한국선재의 경우 실적주답게 박스권의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최근 500만주가 넘는 큰 거래와 함께 강한 상승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테마를 떠나 단기적으로는 상승을 위한 테스트성 급등이라고도 볼 수 있는 차트흐름입니다.

단순 차트모습으로는 대신정보통신보다 한국선재의 차트모습이 더 강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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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관련주 세번째 종목 세우글로벌]

세우글로벌의 경우에도 한국선재와 동일하게 밀양의 동남권 신공항 추진과 관련해 밀양에 있는 지사를 이유로 관련주로 편입된 기업입니다. 

하지만 세우글로벌의 경우에도 조회공시를 통해 유승민의원과는 사업에 연관이 없다고 발표를 하기도 하였죠(의례적인 발표이면서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지만, 테마의 움직임은 그 발표를 따라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세우글로벌은 197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플라스틱 전문 판매업체입니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의 국내 대리점이기도 하며, 바스프, 미쯔비시, 쉐브론 등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세우글로벌도 대신정보통신과 실적상황이 그리 다르지않습니다. 

적자기업은 아니긴 하나 수익성이 좋지못한 기업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유승민관련주인 세우글로벌 주가차트]

세우글로벌의 차트흐름은 대신정보통신과 한국선재의 차트를 섞어놓은듯한 모습입니다. 

우상향차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하락이 있었던점, 최근 큰 거래와 함께 강한 상승흐름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흐름은 한국선재나 세우글로벌에 비해 그리 좋지못한 모습입니다. 

하락상황에서의 거래가 실리면서 매물대도 쌓아놓은 상황이고 추세 지지선도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이런경우에는 단기적은 추세전환보다는 기간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테마주의 경우, 앞을 알 수 없긴 합니다. ^^)

[마지막 유승민관련주 - DSR제강]

DSR제강은 다른기업들에 비해 아주 심플한 로고를 가지고 있군요. 

DSR제강의 경우 DSR 과 같은 이유로 유승민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동일 기업의 대표이사인 홍하종 대표이사가 유승민의원과 미국 우스콘신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대신정보통신과 같은 이유인 셈입니다. 

DSR제강은 와이어로프 및 강선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27%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지만, 업종 특성상 큰 기대감을 갖기에는 무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유승민 테마에 편입된 이후 잠잠하던 주가의 변동성이 커진 기업이기도 합니다. 

[DSR제강 주가차트]

dsr제강은 앞서 봤던 대신정보통신, 한국선재, 세우글로벌 과는 달리 최근에 아주 핫 한 기업입니다. 

잠잠하던 주가는 큰 상승흐름을 보여주었고 기간조정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구조에서 거래량이 실리면서 다시한번 이슈가 되어준다면 큰그림이 나올 수도 있는 차트흐름이 될 듯도 합니다. 

[유승민관련주 결론]

사실 정치테마주의 경우 지지도의 변화와 정치적인 이슈들이 큰 역할을 합니다. 

관련주들의 흐름을 그 정치적 이슈들을 따라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숨겨진 재료도 선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주들의 주가흐름을 보았을때 유승민 관련주가 그리 큰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기에는 아직 무리일 순 있습니다. 다만 정치적인 흐름에서 유승민이 이슈가 되면서 서서히 올라오는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결론 : 단기적인 급등보다는 추세적인 상승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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